[날씨] '완연한 봄' 일교차 커요…한낮 기온 '껑충'

  • 6년 전

오늘 출근길은 서늘해도 낮에는 봄을 느끼기에 좋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0도 안팎, 경북 봉화는 3도선까지 떨어져 있는데요.

한낮에는 햇살이 가득 쏟아지면서 서울의 낮 기온이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남북 정상회담 열리는 내일도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판문점에서는 낮 동안 햇살이 가득 쏟아지며 23도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쪽 곳곳으로는 옅은 안개가 끼어만고요.

세종과 대구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도 조금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는 중서부 지방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조금 높아지겠지만

대체적으로 일 평균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이 시각 기온은 서울이 10.7도, 부산은 11도 등으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21도, 강릉 25도, 대구는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까지 맑고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다음 주에는 제주도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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