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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4. 11.
■ 강맹훈 / 서울시 도시재생본부 재생정책기획관, 황평우 /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


국내외적으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장소죠. 광화문광장. 이 광화문광장이 매머드급의 시민광장으로 다시 조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 그리고 문화재청이요. 어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기본 계획안을 공동 발표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광화문이 가지는 역사성 그리고 상징성을 생각하면 궁금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어제 발표된 정책이기는 하지만 워낙 관심이 커서요. 저희가 오늘 대담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어디를 어떻게 왜 바꾸는지 이번 정책을 만든 행정관계자, 서울시 관계자겠죠. 그리고 문화재 전문가 모시고 얘기 나누겠습니다. 강맹훈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 모셨고요.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기획관님, 준비하신 게 되게 많으신 것 같은데요. 저희가 어제 시간이 됐으면 모셨을 텐데 어제는 못 모시고 오늘... 그런데 워낙 관심이 많아서. 일단 어떻게 바꾸는 건지 핵심적인 내용부터 좀 말씀을 해 주시죠.

[인터뷰]
광화문광장은 여기 경복궁 정문...


미리 준비하신 거죠?

[인터뷰]
정문입니다. 이게 1910년도 일제강점기 이후에 많이 변경이 되고 훼손이 되고 철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이 부분을 어떻게 다시 바꿀 것인가 논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 광화문 정문 앞 광장을 역사성을 회복하는 역사광장을 만들고 그다음에 그 밑의 부분은 두 부분으로 나눠서 시민광장으로 이렇게 만드는 것으로 했습니다.


죄송하지만 저희가 준비한 그래픽이 있는데요. 그게 훨씬 더 이해가 쉬운 것 같아서요. 저거 보시면서 설명하실래요?

[인터뷰]
역사광장 부분은 저기 앞에 나와 있는 것처럼 월대라든지 해태상 이런 부분들이 옛날에 훼손된 데서 지금 지하에 묻혀 있는 상태로 그대로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복원을 해야 된다라는 이야기가 1994년부터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다시 역사성 회복을 위한 광장으로 만들고 그 밑의 부분, 세종문화회관 앞 광장부터 시작해서 이 부분들은 지금 다시 한쪽 도로의 폭을 줄여서 이 부분을 시민들을 위한 광장으로 만들 그런 계획입니다.


어제 발표하신 게 최종 확정안입니까?

[인터뷰]
지금 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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