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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years ago
베트남, 호치민— 현재 베트남에는 온라인 단속경찰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수천명은 될 겁니다.

베트남은 ‘잘못된’ 온라인 글에 대응하기 위해, 수천명의 인터넷 감시 군대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소위 ‘사이버 군단’이라고 불리는 집단이 잘못된 정보와 반국가적인 선전을 퇴치하는데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넷 감시단체인 프리덤 하우스로부터 얻은 데이터에 의하면 베트남은 전세계에서 인터넷 자유가 최악인 국가들 중 하나로 꼽혔는데요,

국제인권감시기구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 2016년 19명의 블로거들과 운동가들을 감옥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베트남은 인터넷 보급률이 높습니다.

대략 9천만명이라는 인구의 절반이 인터넷을 사용하며, 이는 숫자로는 페이스북 유저들 대부분을 차지하는 10개국 들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만명이나 되는 감시경찰들이 대략 4천만명이나 되는 인터넷 유저들을 다 살펴본다고요? 시간이 지나면 어떨지 알 수 있게 될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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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New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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