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치사 미사일 무기 개발 중, 북한이 쏘는 미사일 무력화 시킬 수 있을까

워싱턴 — 공군이 새 장난감을 개발 중입니다.

이 무기는 판도를 바꾸어놓을만할 것일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미공군은 비치사성 순항 미사일을 새로 개발하고 있는데요, 관계자들은 이 무기가 북한 미사일을 나가떨어지게 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이 무기는 챔프(CHAMP)라고 불리는데요, Counter-electronics High Power Microwave Advanced Missile Project의 약자입니다.

이 챔프 시스템은 미군 폭격기에서 발사되는 공중 발사 순항 미사일로 운반될 수 있는 고전력 마이크로파 무기입니다.

챔프 미사일은 낮은 고도로 날아 적의 영공에 들어가도록 고안되어있고, 적의 지휘통제시스템을 방해하기 위해 강력한 전자기장을 내보냅니다.

적이 발사한 순항미사일은 이후 바다 속으로 착수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여전히 개발단계이며, 또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비치사 무기라고 할지라도, 이 미사일은 핵탑재가 가능한 변종 무기와 유사하며, 다른 국가들에게 목격될 경우 전쟁의 신호로 오해받을 수 있습니다.

챔프 시스템의 또 다른 장애물은 군사 장비가 전기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과다한 배선과 절연체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이 무기가 판도를 바꿀 수 있을까요? 아마도 그렇게까지는 안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