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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31/2017
볼티모어 — 난소암은 사실 나팔관에서 시작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난소암에 대한 1차 연구에 따르면, 난소암의 원인이 나팔관에서 기인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치명적인 이 난소암이라는 질환을 치료하는데 있어 새로운 관점의 시각을 제공해주는 결과인데요,

난소암은 여성들에게 있어, 암으로 인한 제5사망원인인데요, 난소암은 종종 늦게 발견되거나 진단이 가능했을 때는 이미 다 퍼진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과학자들은 난소종양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 그리고 암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따온 세포 샘플을 조사했고, 모두 암으로부터 보호하는 p53 유전자를 비롯한 종양억제유전자 두가지에 영향을 미치는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과학자들은 나팔관의 돌연변이 원인을 추적했고, 나판관에서 암이 발생한 뒤, 6.5년 후, 난소까지 이동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일단 난소에 도달하면, 이 암은 더욱 빠르게 진행되며, 2년 내로 전이되는 상태가 됩니다.

연구팀의 이번 결과는 추가적인 연구로 추가적으로 검증될 필요가 있지만, 이번 결과는 한줄기의 희망을 제공해줍니다.

나팔관에서 난소까지 이동한다는 큰 가능성으로, 과학자들은 새로운 방법으로 암이 나팔관에 아직 머무르고 있을 때, 암을 탐지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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