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리 스카이워크 위를 걸으면, 유리가 깨진다?

중국, 헤베이 — 중국에는 쓸모없는 것들이 참 많은데요, 여기 하나 더 추가요.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들이 걸을 때, 부서지는 것처럼 연출되는 유리로 된 스카이 워크를 디자인했습니다.

당연히, 이를 건너는 중국 사람들은 청경채를 토해낼 만큼 겁을 먹었죠.

이 스카이워크는 태항 산의 동쪽부분, 고도 1180미터 위에 지어져있습니다. 비디오 스크린을 이용해서 만들었고, 심지어 유리가 깨지는 효과음까지 더해져있습니다.

불행하게도, 오버를 해서 주저앉는다고 할지라도, 진짜 떨어져서 죽지는 않습니다.

산 위에 짓는 다리에 중국의 저렴한 놀이동산에서나 볼법한 기술을 더하다니, 참 대단한 아이디어입니다.

다음에 중국에 갈 일이 생기시면, 이 스카이워크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