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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years ago
호주, 퍼스 — 한 바디빌더의 사망원인이 단백질 셰이크에 있었다고 합니다.

지난 6월 19일, 한 여성이 호주,퍼스의 한 아파트에서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사망사실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호주의 바디빌더인 미간 히포드 씨의 사망원인은 단백질 셰이크를 너무 많이 섭취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고단백질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요소회로질환을 앓고있는지 몰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요소회로는 질소를 제거해주는데요, 질소는 단백질 대사 도중 형성되는 노폐물입니다. 혈액에서 이는 요소라는 물질로 변환되는데요, 이후 이 요소는 소변을 통해 체내에서 빠져나갑니다.

요소회로질환은 돌연변이로 요로회로의 6가지 효소들 중 한가지가 부족하게 되어 생긴다고 하는데요, 이로인해 혈중 독성 암모니아의 형태로 질소가 축적된다고 합니다.

암모니아가 뇌에 도달하면, 돌이킬 수 없는 뇌손상이나, 코마 혹은 사망에 이른다고 합니다.

히포드 씨의 경우, 의사들은 그녀의 과다한 단백질 섭취로 혈중 암모니아 양이 재빨리 상승되어, 뇌에 축적이 되어 사망에 이른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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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New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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