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 수요집회 25주년 / YTN (Yes! Top News)

  • 7년 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집회가 25주년을 맞았습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정대협은 어제 서울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천2백64번째 정기 수요집회를 열고 한일 위안부 합의 폐기 등을 촉구했습니다.

정대협은 역대 최장기간 집회인 수요집회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의 인정과 공식 사죄, 배상 등을 요구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한일 정부는 피해자들이 반대하는 위안부 합의를 맺어 또 한 번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어제 집회에서는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의 모습을 본떠 만든 동상도 공개됐습니다.

수요집회는 지난 1992년 1월, 미야자와 전 일본 총리 방한을 계기로 시작돼 단일 주제로는 세계 최장기 집회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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