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서청원 "인적 청산 승복 못 해" / YTN (Yes! Top News)

  • 7년 전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과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는 친박계 좌장 서청원 의원이 비대위 구성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인적 청산에 승복할 수 없다며 공개적으로 인 위원장을 비판했습니다.

서 의원은 자리를 함께한 인 위원장을 시종일관 인 목사라고 부르면서 의원들이 거취와 관련해 인 목사에게 낸 위임장 내용을 보면 충성 맹세인데, 이것은 당을 사당화하는 것이고, 당내 분란을 만든 건 인 목사 자신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또 인 목사가 범죄자 취급 하는데 우린 범죄자가 아니라며 최순실은 알지도 못하는데, 박근혜 정부에서 4년간 일했다고 책임지라는 것은 잘못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인 목사는 의원들의 자존심을 갈기갈기 찢어놨다며 강압적 독선, 독단을 끝낼 때까지 계속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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