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아버지', 부산경찰청이 준 또 하나의 감동 / YTN

  • 7년 전
오늘 하루, 부산경찰청이 공개한 영상이 SNS상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아버지'를 주제로 영상인데, 누리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아이를 낳아 부모가 된 젊은 경찰관에게 그들 아버지의 영상편지를 깜짝 공개하는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제작된 영상인데요.

아버지의 진심과 사랑이 담긴 영상 메시지를 보며 끝내 눈물을 보인 경찰관도 있었습니다.

일단 영상부터 한번 보실까요?

이 영상은 SNS에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 수 60만 건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는데요,

부산항만공사의 협조로 '좋아요' 1건당 200원을 적립해서 최대 200만 원을 노인 복지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는데, 5시간 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도 뭉클함을 전했습니다.

'항상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신 아버지의 존재.

돌아가신 뒤에야 깨달았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아버지가 더 그립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아버지께 안부 전화 드려야겠어요!'

이런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어주는 아버지, 그 이름 석 자에 짊어지고 계신 짐은 얼마나 무거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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