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평창 올림픽 북한 참가 결단 촉구" / YTN

  • 7년 전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두었다며 북측의 결단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평창 동계올림픽을 2백일 앞두고 열린 성공개최 기원 행사에서, 이번 올림픽이 한반도 평화를 강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문을 열고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은 치유의 올림픽이라며, 보란 듯이 성공시켜 국정농단 사태로 힘들었던 국민이 다시 자부심과 위안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치르는 대규모 국제 행사이기 때문에 정부에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는 책무가 있다면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대통령으로서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행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를 맡기로 하고, 역시 홍보대사인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문 대통령에게 홍보대사 명함을 전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평창 올림픽 SNS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하기로 하고, '2018 평창 올림픽과 패럴림픽, 하나 된 열정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또, 평창 올림픽 홍보를 위한 화보와 영상 촬영에도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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