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30도 안팎 무더위...제주도 5mm 비 / YTN (Yes! Top News)

  • 7년 전
[앵커]
휴일인 오늘, 하늘은 맑았지만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휴일을 맞아 YTN 중계차가 바다 정취를 느끼며 이른 피서를 즐기기 좋은 곳에 나가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희원 캐스터!

뒤로 시원한 바다가 보이네요?

[기자]
바닷바람을 맞으며 바다 정취를 느껴보니까요, 무더위도 싹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탁 트인 바다에, 파란 하늘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이곳을 찾은 아이와 어른들 모두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신나는 바닷가 나들이로 더위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시원한 음악 분수가 가동되고 있어서 잠시나마 뜨거운 열기를 식히기에도 좋습니다.

종일 맑은 하늘과 함께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다시 한 주가 시작되는 내일은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광주가 20도, 대전 18도 등으로 대부분 20도 안팎으로 출발하지만, 내일 낮 기온은 대부분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대구 30도, 대전 29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편, 장마전선은 다시 북상해 내일 밤 제주도에는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화요일인 모레는 남부지방에도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이번 주 금요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비 예보 없는 화창한 휴일에, 여름 향기 느껴보기 좋은 하루입니다.

주변 공원을 찾으셔서요, 가벼운 산책으로 한 주를 마무리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월미 문화거리에서 YTN 박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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