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번에 강아지 17마리 낳은 사냥개 '화제' / YTN

  • 7년 전
경기도 안성시에서 60대 남성이 기르는 사냥개가 한번에 강아지 열일곱 마리를 낳아 화제입니다.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에 사는 66살 최금식 씨는 자신의 마당에서 기르는 3살짜리 포인터 종 사냥개가 지난 18일 오전 11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쯤까지 새끼강아지 열일곱 마리를 낳았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18일 밤 새끼 여덟 마리를 낳은 걸 보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열일곱 마리가 있었다며 신기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쉽게도 새끼 2마리는 몸이 약해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죽었지만, 나머지 15마리는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개의 경우 보통 작은 종은 한번에 3~4마리, 큰 종은 4~8마리를 낳는다며 이번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라며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2년 충북 청주에서 도사견이 한번에 20마리를 낳았으며, 2005년 전남 강진군에서 도사견이 17마리를 출산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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