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먹고 감염병"...맥도날드 또 고소 / YTN

  • 7년 전
덜 익은 햄버거 패티를 먹고 용혈성요독증후군 이른바 '햄버거 병'에 걸렸다며 4살 여아가 맥도날드를 고소한 가운데 유사 사례 피해자의 추가 고소가 이어졌습니다.

피해 아동 측 대리인 황다연 변호사는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고 출혈성 장염에 걸린 3살 아동을 대리해 한국 맥도날드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변호사는 해당 아동이 지난 5월 서울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에서 햄버거를 먹은 뒤, 1군 감염병인 출혈성 장염 증세를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경우, 합병증인 '햄버거 병' 증세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초기 진행 양상이 비슷하다며 수사기관이 원인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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