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포트 마이어즈 — 새벽 3시에 팬케이크가 나오기를 기다리다, 여자들 간에 싸움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바로 녹화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이 것이 바로 미국, 플로리다의 아이홉 레스토랑의 단골이 한 행동인데요, 이 영상은 페이스북 상에서만 해도 10만5천명 이상의 시청자들을 끌어모았습니다. 지난 3월 5일, 두 패로 나뉜 여성들의 요란한 싸움이 고조되기 시작했는데요, 레스토랑 매니저가 그들이 가지고 들어온 술을 없애달라고 말했을 때 발생한 듯 하네요.
여자경찰관이 끼어들어, 상황을 진정시키려고 했으나, 그녀 혼자만의 힘으로는 끝을 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녀는 얼른 지원팀을 요청했습니다.
경찰관 몇몇이 이 레스토랑에 들어와, 상황을 진압하려고 했으나, 상황은 거세져갈 뿐이었습니다. 그러다 한 경찰관이 문을 쾅 열면서 들어와, 테이저 건을 들고 술취한 사람들을 위협하면서, 불도저처럼 사람들을 밀고 들어와서는, ‘닥쳐’라고 이야기합니다.
인정할 수 밖에 없군요. 경찰들이 이러한 상황을 진압할 수 있다니 참 인상적이라는 걸요. 테이블 아래에 숨어 있는 이 남자의 얼굴표정 한번 보시죠. 완전 아주 그냥 겁에 질리셨네요.결국, 최소한 5명의 사람들이 체포되었으며, 기소되었습니다.어떻게 경찰관들이 이 상황을 진압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은 리 카운티 경찰서는 ‘저희 경찰관들이 이 엉망진창인 상황에 대한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요, 당시 상황은 더욱 난폭해져 가기만 했습니다. 경찰이 도착하고나서, 이 상황을 엄중하게 다스렸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