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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2017
영국, 캠브릿지 — 새로운 과학 돌파구로 인간이 실험실에서 자라게 될지도 모릅니다.

영국의 과학자들은 줄기세포만을 이용하여 실험실에서 쥐 배아를 배양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이러한 방법이 결국 인공 인간배아를 배양하는데 적용될 수도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쥐배아를 배양하기 위해서, 연구원들은 쥐의 초기 줄기세포와 배외영양줄기세포를 추출했습니다. 이 세포들은 태반을 구성하는 것들입니다.

이 두 종류의 세포를 혼합하여, 3D 다공성 지지체(3D scaffold) 위에 올려놓으면, 자궁 내의 환경을 흉내낸 화학물질들 속에서 자라나게 됩니다.

이러한 세포들은 자라서 96시간 뒤면, 쥐의 자연배아와 아주 닮은 구조를 형성하게 됩니다.

영국, 런던의 프랜시스 크릭 인스티튜트(Francis Crick Institute)는 지난해 유전자 변형 인간 배아에 대한 허가를 받아냈습니다. 이과 같은 과정이 기관들로부터 승인을 받은 것은 세계적으로 처음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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