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 바람피운다는 내용의 문자, 실수로 남자친구에게 보낸 일 화제

  • 7 years ago
볼티모어 — 여자친구의 바람에 경멸감을 느낀 한 남성의 고백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조이라는 이름의 한 여성이 트위터의 도마 한 가운데에 올랐습니다. 바로 그녀가 비밀스럽게 피우던 바람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는 문자메시지를 실수로 남자친구에게 보냈기 때문입니다.

조이 씨는 자신의 친구에게 자신이 바람을 피우고,남자친구를 두고 바람을 피웠지에 대해 얼마나 기분이 찜찜한지에 대한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내려고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다른 남성과 몰래 계획을 하고있긴 하지만, 그녀의 진짜 남자친구인 조단 맥넬리 씨도 역시 그런 날이 오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고, 다른 남성과 성관계를 하다니 자신이 창녀처럼 느껴진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문자메시지는 실수로 그녀의 친구 대신, 조단 씨에게 보내졌고, 즉시 조단 씨는 화가나서 ‘네가 실수로 네 남자친구에게 바람피운다고 말할 때, #2yearswithahoe,#창녀와2년’이라며 트위터에 한뭉텅이의 메세지를 포스팅했습니다.

이 트위터 포스팅은 화제가 되었으며, 영국, 에든버러 곳곳으로 퍼져나가지 시작했습니다. 이 일만 아니었다면, 조용했을 시골인데요...

반전으로, 조이 프리델이라는 이름의 한 여성이 조단 씨에게 지지를 하는 내용으로 트위터에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러나 트위터 세상은 그녀를 바람을 피운 그 조이 씨로 착각하고, 그녀에게 공격질을 해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프리델 씨는 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서는, 네티즌들을 놀렸습니다. 그건 참 잘한 일이시네요, 조이 씨.

조단 씨는 화가 난 메세지를 추가로 트위터로 내보냈으며, 곧 ‘그녀가 날 상처준만큼, 그녀가 한 짓을 끔찍했지만, 그녀는 결코 나쁜 사람이 아니었다 그녀도 그 누구도 실수는 한다.’라는 내용으로 물러서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분들이 저를 지지하는 걸 감사하고 있지만, 그녀가 그냥 그녀의 삶을 살도록 그냥 내버려둡시다.’라고 말이죠.

여보게, 자네, 그렇지만, 이건 트위터이고, 트위터엔 용서따윈 없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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