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를 하던 편의점을 털고나서도 3개월 간 계속 아르바이트를 해온 남성 체포

  • 7 years ago
본인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일본, 나고야 시에 있는 편의점에 강도로 침입했다는 이유로, 일본 경찰측은 강도용의로 한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31세인 이 남성은 나고야시 북구에 있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2016년 8월 5일 오전 3시 경, 복면을 쓴 모습으로 식칼을 가지고 편의점 안으로 들이닥쳐, 27세인 여성점장이 창고로 도망간 틈을 타, 현금등록기 아래 서랍에서 현금 총 65만엔, 한화 약 650만원을 훔친 용의가 드러났습니다.

사건 후에도 이 남성은 총 3개월 간 계속해서 근무했다고 합니다.

경찰측은 현금등록기나 금고를 찾은 흔적이 없다는 사실로부터, 현금 보관장소를 알고 있는 사람의 범행이라고 보고 조사, 이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후, 가나가와 현으로 이사를 갔다고 합니다. 조사에 응한 남성은 ‘ 편의점 내부를 잘 알고 있어, 이 편의점을 골랐다.’라고 용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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