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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2017
프랑스, 파리 — 카타르의 대단히 부유한 두 자매의 주머니가 탈탈 털려버렸습니다.

최근 프랑스에서 사람들의 주목을 끌만한 강도사건을 당한 것입니다.

지난 11월 21일, 두 자매는 개인 전용기로 르부르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도착했다는 사실은 개인전용이 아니였나봅니다.

운전사가 딸린 벤틀리 차량을 타고 파리 시내로 들어가던 도중, 이 차 앞에서 달리고 있던 차가 브레이크를 밟았고, 이로인해 자매가 타고 있던 차량이 고속도로에서 벗어났습니다. 이 때, 복면을 쓴 3명의 남성들이 차에서 뛰어내렸습니다.

이 남성들은 지체 없이 운전사의 눈에 최루가스를 뿌리고, 벤틀리 차량의 트렁크를 열었습니다.

자매의 여행가방이 트렁크에 들어있었고, 여기에는 530만 달러, 한화 약 53억 원어치의 귀중품이 들어있었습니다. 대부분은 보석류였습니다.

이 도둑 3명은 여행가방을 들고서, 그들의 차에 올라탄 뒤, 사라졌습니다.

카타르 자매들은 이 강도사건을 당하고서도 아무런 신체적인 피해는 입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프랑스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의 피해자로 전락해버렸습니다. 지난 10월, 킴 카다시안이 수백만 달러어치의 보석을 도난당하고 묶인 바 있었으며, 지난 11월 셋째주에는 인도의 발리우드 여배우인 말리카 쉐라와트 씨와 남자친구가 노상강도에게 최루가스 공격을 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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