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여교사' 이원근 "첫 영화 도전, 한 달간 매일 10~12시간 발레 연습" / YTN (Yes! Top News)

  • 6년 전
배우 이원근이 생애 첫 영화에 도전한 소감과 발레 연기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오늘(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는 열린 영화 '여교사' 언론시사회에 배우 김하늘, 유인영, 이원근, 김태용 감독이 참석했다.

이원근은 "영화 '여교사'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너무 묘하고 얄미운 듯한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었다"며 "오디션을 보고 합류하게 됐다"며 첫 영화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발레는 한 달 조금 넘게 연습 할 시간이 있었는데, 발레라는 것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어서 하루에 10~12시간 정도씩 하루도 안 빠지고 연습 했다"며 "그렇게 연습 할 수 있었던 것은 감독님과 발레 선생님이 많은 정을 쏟아주셔서 더 책임감을 가지고 했다"고 답했다.

한편, 영화 ‘여교사’는 '거인' 김태용 감독의 신작으로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 분)가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 분)과 자신이 눈 여겨 보던 남학생 재하(이원근 분)의 관계를 알게 되고 미묘한 감정 싸움을 벌이는 이야기로 오는 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YTN Star 김수민 기자 (k.sum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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