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립스틱 프린스' 김희철 "이젠 어른들도 '우주대스타'로 불러" / YTN (Yes! Top News)

첫 단독 MC를 맡은 김희철이 '우주대스타' 호칭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오늘(28일) 오전 서울 CJ E·M 센터에서 열린 온스타일 새 예능 프로그램 '립스틱 프린스’ 제작발표회에 MC 김희철, 토니안, 블락비 피오, 유권, 비투비 서은광, 몬스타엑스 셔누, NCT 도영, SF9 로운 등이 참석했다.

김희철이 직접 붙인 '우주대스타' 호칭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희철은 "사실 제가 처음에 '우주대스타 김희철'이라 했을 때만 해도 모두가 웃었는데, 나도 웃기고 허황되고 건방진 호칭인 걸 안다"며 "하지만 제가 계속 말하고 다니다보니 어른들도 '아유~ 저 놈 우주대스타 인가 그거 아녀'라고 불러주시더라. 주입식 교육이 무섭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만든 수식어이기 때문에 이 수식어를 잃지 않기 위해 사생활도 조심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한편, 온스타일 새 예능 ’립스틱 프린스’는 화장은 여자만 한다는 편견을 깨고 여성 시청자들의 환상을 충족시킬 꽃미남 메이크업 군단이 등장해 매 회 프린세스로 등장하는 여자 게스크에게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 1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YTN Star 김수민 기자 (k.sum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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