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편의 사양 속여 판매한 매매업자 무더기 검거 / YTN (Yes! Top News)

  • 7년 전
대구 성서경찰서는 실제 판매하는 자동차보다 높은 수준의 편의 사양이 설치돼 있다고 거짓으로 광고를 한 뒤 중고차 가격을 부풀려 판매한 중고차 매매업자 38살 김 모 씨 등 89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SK엔카 등 중고차 매매사이트에 자동차 편의사양이 많이 설치된 자동차인 것처럼 허위로 광고를 올린 뒤 구매자가 찾아오면 비싼 가격에 자동차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중고차 매매업자가 자동차를 잘 모르는 여성 구매자가 찾아오면 내비게이션이나 블랙박스 등을 새 제품을 장착해준다고 유인해 중고차를 판매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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