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블론 초콜릿, 모양을 바꾸다니...팬들 충격

  • 8 years ago
영국 — 토블론 사의 새 초콜릿바 때문에, 모두들 심기를 불편해하고 있습니다.

토블론 초콜릿의 팬들은 소셜미디어에서 불쾌함을 드러냈습니다. 토블론 사가 공항면세점용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초콜릿을 내놓았기 때문입니다.

토블론 사의 페이스북페이지에 올라온 한 성명서는 유명한 토블론 초콜릿 생산가격의 상승으로 400그램 그리고 170그램짜리 초콜릿 바의 디자인을 바꾸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토블론 사는 다른 초콜릿 바들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대중들에게 확실히 전했습니다.

이 새로운 디자인은 상징적인 모양인 삼각형 사이의 간격을 넓혔습니다. 반면 초콜릿 전체 길이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는 보통 400그램이던 초콜릿바가 지금은 같은 길이로 단지 360그램 밖에 나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른 말로, 소비자들은 같은 가격으로 대략 10퍼센트 더 적은 양의 초콜릿을 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회사측은 초콜릿의 양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원래의 사이즈와 초콜릿바 포장의 형태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그러나, 회사측은 모든이들에게 모양이 변한다고 해서, 초콜릿바의 맛이나 질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확언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일부 팬들은 이 것이 도저히 용서가 안되나봅니다. 심지어 이 초콜릿바의 새로운 디자인이 브렉시트의 잘못이라고 하는 걸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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