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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7/2016
중국, 베이징 — 중국이 마이너리티 리포트 스타일의 신용등급시스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권위적인 정부가 빅데이터로 시민들의 행동을 감시하는 반이상향적인 신용등급시스템을 실행할 계획입니다.

중국의 사회신용시스템은 소셜미디어 활동, 경력, 온라인 구매, 재정 및 범죄 기록을 감시하여, 신용등급을 매깁니다.

만일 시민들이 친 정부적인 댓글을 포스팅하거나, 온라인으로 청구서에 대한 돈을 지불하면, 더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그러나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에 대해 포스팅을 하거나, 수입제품을 구매하는 등의 낭비적 지출이라고 간주되는 행동을 보이면, 점수는 낮아집니다.

한 사람의 소셜 네트워크는 그들의 등급을 결정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낮은 신용등급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을 가지게 되면, 본인의 신용등급도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이 시스템은 2020년까지 중국의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은 신용점수를 받은 사람들은 신뢰도가 떨어지는 사람으로 간주되고, 그 결과 돈을 빌리거나, 호텔방을 빌리는 것이 어려워질 수도 있고, 해외여행을 거부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아직 실험단계입니다. 8개의 회사들이 그들만의 신용 데이터 베이스를 마련하라는 의뢰를 받았습니다. 알리바바의 인기있는 세서미 시스템은 중국 최대 데이트 웹사이트에서 사용자의 신뢰도를 측정합니다. 다른 회사들에는 중국 최대 보험 및 파이낸셜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텐센트 그리고 치엔하이 쩡신과 같은 인터넷 대기업이 포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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