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 — 일본, 나고야 아쿠아리움에서 루루라는 이름의 병코 돌고래 한마리가 고통을 감당해야했습니다.
수년 전, 그녀는 일본, 타이지 만에서 해마다 벌어지고 있는 돌고래 학살이 일어나고 있던 도중 붙잡혔습니다. 반면 그녀의 가족들은 모두 찔리고, 내장이 도려내지고, 그녀 주변에서 모두 살해당했습니다.
그 이후, 그녀는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 위해, 나고야 아쿠아리움에 전시되었습니다.
지난 9월 24일, 루루는 처음으로 새끼를 출산하였습니다.
돌고래들은 새끼를 아주 끔찍히 여기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 사례는 아주 다릅니다.
4일 만에, 돌고래 새끼가 죽은 채로 물 속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해양 포유동물 프로젝트(Marine Mammal Project)관계자들은 찍힌 자국들이 새끼 돌고래의 몸을 뒤덮고 있는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새끼는 익사 시키려는 시도 때문에 물리고, 부딪힌 것으로 보고했습니다.
이들은 이 비극이 자신이 처해야만 했던 참혹한 삶에서 새끼를 구해내려는 어미의 처절한 시도인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확실히 그 이유가 무엇인지 말하기는 어렵지만, 야생 돌고래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새끼 살해는 아주 드물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