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vs [공항가는 길] vs [쇼핑왕 루이] 신 수목극 대결, 승자는

  • 8년 전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
수목드라마 [W]와 [함부로 애틋하게]가 연이어 종영하면서 새로운 수목극 전쟁이 시작됐는데요. 로맨틱코미디부터 정통멜로까지 골라보는 재미를 더한 新수목극 대결! 그 승자는 누가 될지 살펴봤습니다.

[W]가 떠난 수목극 왕좌는 누가 차지할까요?

먼저 승기를 잡은 드라마는 입소문 자자~했던 [질투의 화신]입니다. [질투의 화신]은 2.2% 포인트 상승한 시청률 12.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로 올라섰는데요.

[현장음: 조정석]
'아 정말 와~ 잘한다 너무 잘한다'는 생각을 되게 많이 하면서 연기를 하고 있고 (겁나 뒤)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새 수목극 대전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도 반 이상 얘기가 남았는데 분명히 승리할 거라 생각한다'던 공효진의 자신감 넘치는 발언이 증명된 순간이었죠.

하지만 아직 수목극 왕좌를 장담하기엔 이릅니다. 새로운 수목극 판은 이제 막 짜였을 뿐인데요.

[현장음: 공효진]
눈에 불을 켜고 서로 누가 잘하나 한번 해보자 이런 모드 인거 같아서 생각지도 못한 멋진 시너지가 나오지 않을까

[질투의 화신]에 도전장을 내민 새 드라마 [공항가는 길]과 [쇼핑왕 루이]는 어떤 무기를 준비했을까요?

[동갑내기 과외하기]부터 [신사의 품격]까지 '로코퀸'으로 활약해온 김하늘이 오랜만에 정통멜로로 복귀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공항가는 길].

사실 김하늘은 로맨틱 코미디만큼이나 멜로에서도 여왕으로 불리는 배우죠.

[현장음: 김하늘]
되게 기분 좋아요 되게 기분 좋고 로맨틱한 연기를 할 때는 그런 수식어가 붙기도 하고 멜로 연기를 할 때는 그런 수식어가 붙으니까 그만큼 다양한 연기를 관객 분들이나 시청자분들이 예뻐해 주신다고 생각해서 사실 그런 수식어가 계속 붙었으면 좋겠고요

돌아온 '멜로의 여왕' 김하늘과 멜로에 최적화된 배우 이상윤의 만남은 드라마 [공항가는 길]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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