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 마이클 펠프스 수영선수의 등에 나있는 빨간 동그라미들은 뭘까요? 바로 부항 치료 때문에 생긴 자국들입니다.
미국의 마이클 펠프스 수영선수가 또 하나의 금메달을 고국에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런데요,전세계의 시선을 끄는 건 이 금색 동그라미가 아니었습니다. 그의 몸에 나있는 미스터리한 빨간 멍자국이 사람들의 관심을 끈 것이죠.
전통적으로, 동양의 부항치료는 유리컵 안에 타고 있는 솜뭉치를 넣어서 시행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컵 안이 진공이 되죠. 현대에는 흡입장치로 이 진공상태를 만든다고 합니다.
여러개의 컵을 환자의 몸에 놓을 수 있습니다.
이 컵은 보통 최대 10분까지 몸에 붙여둡니다. 이는 모세혈관을 확장시키며, 크고 빨간 멍자국을 남깁니다.
혈액이 부항을 뜨는 자리에 몰리게 됩니다. 일부 사람들은 부항치료가 근육통을 완화시키고, 과로한 근육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부항치료의 치료효과라고 주장되는 것을 뒷받침할만한 과학적인 증거가 충분치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이클 펠프스나 알렉스 나도어 체조선수, 그리고 파벨 산코비치 수영선수가 이 마법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방해할 수는 없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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