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Melon music awards (2012 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의 최강자는')

  • 8년 전
2012년 가요계를 빛낸 가수들이 총출동했습니다. 2012 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장식한 스타들을 [생방송 스타뉴스]가 직접 만나고 왔는데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2012년을 빛낸 최정상 가수들의 음악축제! 멜론뮤직어워드가 지난 14일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는데요.

무엇보다 레드카펫을 찾은 스타들의 화려한 패션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첫 주자로 나타난 스타는 선글라스를 쓰고 말춤을 추며 등장한 리틀 싸이 황민우 군! 포토월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다양한 포즈로 플레시 세례를 받았습니다.

[현장음: 황민우]

저는 싸이 아저씨보다 더 유명한 세계적인 큰 가수가 될 거예요.

막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스타죠. 달마시안을 연상케하는 퍼 롱코트를 입은 지상렬도 특유의 댄스로 포토월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현장음: 지상렬]

멋진 금요일 저녁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어서, 멜론뮤직어워드의 사회를 맡은 멋진 네 남자, 문희준-남우현-이기광-데니안이 사이좋게 나란히 등장했고요.

[현장음: 데니안]

정말 우리 인피니트 분들과 비스트 분들의 무대 여러분들 진짜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깜짝 놀라실 거예요.

줄리엔강과 남보라는 엄청난 키 차이에도 불구하고 팔짱을 끼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요. 최근 비주얼 가수로 거듭나고 있는 케이윌은 보타이에 그레이 재킷으로 멋을 냈습니다.

[현장음: 케이윌]

가수들의 축제니까 기분 좋게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크하고 화려한 스타일로 무장한 여섯 남자! 비에이피도 근사한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특히, 힘찬의 어머니패션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장음: 방용국]

저의 힘찬 군이 못 입었다하기 보다는 너무 미모가 곱상하다 보니까 자칫 어머니의 밍크코트 같이 보였을 수 있을 것 같아서..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등장한 인피니트는 각기 다른 다양한 헤어컬러에 블랙 수트 패션을 선보였는데요. 특히, 멤버 동우의 강력하게 힘을 준 헤어스타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현장음: 동우]

이렇게 추운 날에 모여주신 것 감사드리고요 또 많은 마음이 모인만큼 따뜻한 거니까요. 연말을 또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게끔 그 힘을 받아서 저희가 무대에서 불 싸지르겠습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거머쥐며 최고의 인기그룹임을 증명한 비스트는 품격 있는 블랙 수트 패션으로 레드카펫을 빛냈습니다.

[현장음: 동운]

음악이 있기에 저희 비스트가 있고 또 비스트가 있기에 또 제가 있기 때문에 음악은 제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수 허각은 평소보다 패션에 신경을 썼다며 키 높이 구두에 대한 비밀을 털어놔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고요.

[현장음: 허각]

원래 제가 마지막 자존심이었는데 오늘 좀 깔았습니다. 같이 노래를 해야 하는 여성분이 계셔가지고 깔았는데도 그 분이 크시더라고요.

올블랙 콘셉트로 시크한 매력을 선보인 티아라는 꿀벅지 과시하며 여전사 포스를 물씬 풍겼습니다.

[현장음: 소연]

저희 티아라가 또 곧 크리스마스잖아요. 그래서 저희 티아라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산타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개성 넘치는 매력을 지닌 강력한 여성 그룹 2NE1의 화려한 헤어스타일이 돋보였는데요. 그중에서도 스타일에 가장 신경을 쓴 멤버로 박봄이 꼽혔습니다.

[현장음: 박봄]

제가 오늘은 신경을 썼는데요. 몸매라인이 드러나게 예쁘게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