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전하는 2016 S/S 패션 트렌드

  • 8년 전
여배우이자 배우의 아내, 또 아이 둘의 엄마로 자신의 자리를 성실히 지키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배우 손태영인데요 화보촬영에서 손태영을 만나 변함없는 미모와 화목한 가정의 비결까지 들어봤습니다 김묘성 기자가 전합니다



한결같은 미모의 소유자 배우 손태영을 만났습니다



[인터뷰: 손태영]


안녕하세요 손태영입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손태영을 만난 곳은 한 의류 브랜드의 화보촬영 현장 올 봄과 여름, 트렌드를 읽을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손태영]


Q) 2016년 봄-여름 패션 트랜드는?


A) 아무래도 땀이 많이 나니까 흡수 잘되고 그러면서도 고급스러운 소재, 또 심플한 그런 것들이 유행하지 않을까요


Q) 손태영의 평소 패션 취향은?


A) 저는 일단 화려한 색을 조금 피해요 저는요, 조금 안 어울린다고 생각을 해서 모노톤으로 많이 입기는 하는데 최대한 저도 깔끔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하거든요 가방이나 액세서리 쪽에서 컬러를 주고 여름에는 덥기때문에 시원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 좋을 것 같아요



화보 촬영 내내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아름다운 미모와 아이 둘의 엄마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늘씬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은 손태영


비결을 물으니 손태영 특유의 솔직한 답변이 돌아옵니다



[인터뷰: 손태영]


비결은...체질이 조금;;도와주고요 사실 주기적으로 피부과에 가서 보습관리를 한다든지 못 가게 될때는 집에서 보습 마스크팩, 집에서 꼭 TV보면서 덤벨이라든지 힙업운동.. 집에서 할 수 있는 걸 꾸준히 하는 편이거든요 그게 시간이 지나면 나중에는 아 이것 때문에 좋아졌구나라는 걸 아시게 될 거예요 꾸준히 하셔야 해요



손태영은 또 권상우와 함께 연예계 소문난 잉꼬부부인데요 결혼 8년차에 접어든 그녀에게 내조의 비법을 물었습니다



[인터뷰: 손태영]


남편이 밖에서 별탈없이 일을 잘 하는 거 보니까 안에서는 제 나름대로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무슨일있어!?!?'라며 전화 안하고 무난~하게 지나가는 그 시간들이 아마 내조이지 않을까요



또 무엇보다 가정이 우선인 남편 권상우의 외조 또한 화목한 가정의 비결입니다



[인터뷰: 손태영]


저희 남편 같은 경우에는 몰라서 못했던 경우가 많았거든요 8년이라는 시간을 같이 살아오면서 모르는 거는 제가 가르쳐주고 쓰레기 분리수거를 한다든지 제가 룩희 볼때 둘째 기저귀를 봐주거나 우유좀 먹여줘 하면 얼마든지 그거는 다 해주기 때문에 살아가면서 배우는 거고 첫째를 키웠기 때문에 둘째는 더 쉬운거고 오히려 둘째 때가 더 많이 도와주는 것 같아요



손태영은 유난스럽지 않고 내실있게 워킹맘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데요 올해에는 배우로서 욕심을 좀 더 내 볼까 합니다



[인터뷰: 손태영]


저는 거의 도시적인 이미지의 캐릭터를 많이 했거든요 조금 '센' 역할 한번 해보는 것도(좋을텐데) 힘든 역할있죠? 막 구르고 액션같은 거 오히려 저는 좋거든요 다시 배우로서 제 일을 찾아서 저한테 꼭 맞는 캐릭터 찾아서 열심히 다시 일하는 것, 그게 올해 계획입니다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내공을 쌓고 있는 손태영



[인터뷰: 손태영]


오늘 이렇게 촬영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아직까지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2016년 배우 손태영의 보여줄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김묘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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