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A production report conference of drama 'Good Doctor' ([굿 닥터] 제작발표회! 주원 '문채원에게 빨리 마음 열렸다')

  • 8년 전
훈훈한 외모로 사랑 받는 배우 주원이 문채원을 향한 폭탄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서울 반포동의 한 병원에서 KBS 새 월화 드라마 [굿 닥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는데요.

자폐성향을 지닌 의사 역할을 맡은 주원은 기존과 다른 이미지 변신으로 남다른 포부를 전했습니다.


[현장음: 주원]

많이 비춰졌던 기봉이나 초원이와는 또 다른 증상이거든요 딱히 롤모델을 삼은 모델은 없었고 그래서 더 어려운 부분이었던 것 같기도 해요 아마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인 것 같아요


또한, 주원은 이날 블랙원피스로 우아하게 빛난 문채원을 향해 거침없는 폭탄발언을 해 이목을 끌기도 했는데요.


[현장음: 주원]

낯을 가리고 소극적인데 모르겠어요 (문채원)누나한테는 마음이 빨리 열린 것 같고 그래서 지금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것 같고 항상 시온이가 일을 만들고 윤서가 정리해주고 또 토닥토닥 해줬다가 매도 주고 그러거든요 그런 관계성 때문인지 몰라도 더 빨리 친해지고 좀 편하게 된 것 같아요


주원은 실제 연애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는데요.


[현장음: 주원]

사실 뭐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마음이 중요한 거지 그냥 마음이 중요한 거죠 나이야 어떻든 마음이 통하고 대화가 통해야 되니까..


여심을 들었다 놨다하는 주원을 비롯해 청초한 매력을 지닌 문채원,

개성파 배우 곽도원-주상욱 등,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똘똘 뭉쳤는데요.


[현장음: 문채원]

KBS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현장음: 주원]

무슨 합창하는 거 같아 감사합니다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 [굿 닥터]는 오는 5일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