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스타뉴스 - [Y-STAR] A drama 'poster' shooting place ([메디컬 탑팀] 포스터 촬영 현장, 의사 가운 입은)

  • 8년 전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의학 드라마죠,

'초대형 스케일'을 자랑하는 세트장에서 진행된 [메디컬 탑팀] 포스터 촬영 현장을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단독으로 공개합니다.

권상우를 비롯한 [메디컬 탑팀]의 주역들을 만나봤는데요. 안지선 기자가 전합니다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 '샤이니'의 민호까지 '드림팀'을 이룬 이들이 생애 첫 의사 가운을 입고 뭉쳤습니다.

바로 오는 10월 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메디컬 탑팀]의 출연진들인데요.

각 분야 최고 의사들이 의료 드림 협진팀을 이뤄 우리 의료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전한다는 소식, 과연 [메디컬 탑팀]은 어떤 드라마일까?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메디컬 탑팀] 세트장을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실제 병원을 방불케 하는 세트장에서 유독 눈에 띄는 건 바로 권상우와 정려원,

이미 영화 [통증]에서 함께한 바 있는 두 사람, 눈만 봐도 웃음이 터져 나올 정도로 친근한데요.


[현장음: 사진작가]

조금 심각하게 표정해서 마주보고


[현장음: 권상우]

심각하게!


[현장음: 정려원]

ㅎㅎㅎ


[메디컬 탑팀] 이끌 권상우가 가장 먼저 [생방송 스타뉴스]를 통해 인사를 건넸습니다.


[현장음: 권상우]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권상우입니다 박태신 역할을 맡은 천재의사입니다


데뷔 후 첫 의학 드라마 도전으로 큰 화제를 모은 권상우,


[인터뷰: 권상우]

Q) 데뷔 후 첫 의사 역?

A) 의사를 할 거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대본이 좋더라고요


[인터뷰: 권상우]

Q) 실제로 의사 꿈꿔봤다거나?

A) 아 아니요 저는 고등학교 때 문과였어요 전혀 병원 냄새 자체가 싫었어요


하지만 완벽한 의사 연기를 위한 열의만큼은 대단했는데요.


[인터뷰: 권상우]

Q) 의사 역할 위해 어떤 노력?

A) 실제 수술하는 것도 참관하고 사람의 장기도 다 보고


최고의 흉부외과의 '서주영' 역의 정려원, 실제로는 청심환 먹을 정도로 피를 무서워한다고 밝혔는데요.


[현장음: 정려원]

냉철하면서도 독립적이고 당차고 그러면서도 인간적인 매력도 있는 저는 피랑 징그러운 걸 아주 많이 심하게 무서워해서 청심환을 많이 먹고 참관을 많이 갔어요


하지만 어느덧 의사 가운이 가장 편한 옷이 됐습니다.


[인터뷰: 정려원]

Q) 의사 가운 잘 어울리는데?

A) 대기할 때도 항상 이렇게 너무 편해요


의사 가운에도 감출 수 없는 모델 포스로 촬영장을 한순간에 런웨이로 만드는 주지훈까지 합류하고,


[현장음: 주지훈]

내과 의사에요 일할 때는 확실히 좀 완벽주의자처럼 냉철하게 하고 팀원들에게는 따뜻하게 하는 면도 있고


2006년 MBC [궁]으로 데뷔한 뒤 7년 만에 친정복귀에 나서는 만큼 그 소감을 안 들어볼 수가 없었습니다.


[인터뷰: 주지훈]

Q) 7년 만에 MBC 복귀?

A) 일단 MBC에서 데뷔를 했으니까 친정이잖아요 되게 기분 좋아요


그런데 혹시 삼각 관계?

묘한 긴장감을 깨는 권상우의 한 마디?


[현장음: 권상우]

어후 얼굴 뚱뚱하게 나와


[현장음: 정려원]

하하하 나는 오빠가 분위기 있다 이럴 줄 알았는데...


쟁쟁한 실력파 의사들의 경쟁은 물론 이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현장음: 사진작가]

이번에 좀 부드럽게 갈게요 약간 멜로로


이런 화려한 출연진 못지않게 눈길을 끄는 건 바로 [메디컬 탑팀]의 세트장인데요.

국내 메디컬 드라마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자랑한다니,

오연서가 리포터를 자처하며 촬영장 소개에 나설 만한데요.


[현장음: 오연서]

안녕하세요 [메디컬 탑팀]에서 아진 역할을 맡은 오연서입니다 사실 저희 세트가 굉장히 사실적으로 잘 표현이 돼 있어서 여러분에게 구경도 시켜드리고 싶고 따라오시죠


[현장음: 오연서]

네 저 수술실로 가고 있는 중인데요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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