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나쁜 남자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현장음: 동방신기]

Y-STAR 뉴스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세요 동방신기입니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앨범 [TENSE]를 발매한 동방신기!

그간 카리스마 넘치고 강한 퍼포먼스의 곡을 선보인 것과 달리 한층 힘을 뺀 동방신기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현장음: 유노윤호]

여기는 지금 저희 10주년 앨범 [something]


[현장음: 최강창민]

새로운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죠


[현장음: 유노윤호]

촬영현장입니다 오늘 아리따운 분들과 같이 촬영을 했는데 오늘 콘셉트가 어떤 콘셉트죠?


[현장음: 최강창민]

남녀.. 관계를 되게 익살스럽게 되게 재미나게 사실은 서로 유혹하는 거죠 그런 과정을 재미난 유쾌한 화면을 담기 위해서 저희가 미인 분들과 함께 촬영을 해서 정말 너무나 신이 나네요~


미인과의 촬영에 신이 난다는 동방신기~

미녀들 앞에서 자연스럽게 매력을 발산하던 두 사람이지만 촬영을 마친 후엔 쑥스러운 얼굴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유노윤호]

Q) 미인들과 함께 했는데 어떠셨나요?

A) 쑥스럽네요 이런 건 처음이라.. 아휴.. 쑥스러운데 10년 동안 여자들이랑 해본 적이 없는데 해보니까 참 쑥스럽고 색다른 경험이네요 창민이가 하는 것도 봤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한편, 이번 무대에서는 줄을 이용한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현장음: 유노윤호]

이번에 안무 포인트는 아무래도 마이크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이크~) 저희가 요새 (MIC) 그렇죠 항상 헤드셋으로 노래를 많이 불렀는데 퍼포먼스에 마이크 자체가 달려있고 그 마이크의 선이 하나의 링을 만든다거나 하나의 스탠드 마이크가 된다던가


[현장음: 최강창민]

또 베이스기타가 되거나


[현장음: 유노윤호]

베이스기타가 되거나 그 부분에서 많이 초점을 많이 뒀고


기타를 연주하는 듯 한 안무를 시작으로 줄을 이용해 스탠드 마이크를 만드는가 하면 마리오네트로 변신하는 등 동방신기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현장음: 유노윤호]

자 드디어 때가 왔습니다 동방신기 10주년 야~ 오래 걸렸어요 오래 걸렸습니다 왜 우리가 동방신기인지 확실히 보여줄 때가 왔어요 이걸로 다 확실히 보여주자고요 자 갑시다 하나둘셋 동방신기 파이팅!


[현장음: 최강창민]

정말 저 형은 파이팅이 너무 넘쳐요~


데뷔 10주년을 맞아 파이팅 넘치게 새로운 앨범을 준비했다는 동방신기!


[현장음: 최강창민]

10년, 데뷔한지 10년이 됐는데


[현장음: 유노윤호]

동방신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기대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데뷔 10주년 축하드리고요~

신곡 [something]으로 활발한 활동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