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Jung Dabin interview (폭풍성장한 '아이스크림 꼬마' 정다빈, '걸그룹 하고파')

  • 8년 전
10년 전 한 아이스크림 광고 모델로 등장해 국민 꼬마 반열에 올랐던 스타죠,

어느덧 폭풍성장해 걸그룹을 꿈꾸는 사춘기 소녀가 됐는데요.

아역 배우 정다빈을 만났습니다 안지선 기자가 전합니다.


이 광고를 기억하시나요?


[현장음: 정다빈]

저 많이 기억하시죠? 10주년 됐으니까 저 한 번 더 하고 싶은데 써주세요 흐흐 아흐


아이스크림 광고 하나로 전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정다빈, 당시 4살이었던 이 '국민 꼬마'가 어느덧 올해로 열다섯 살 소녀가 됐습니다.


[인터뷰: 정다빈]

Q) 아이스크림 광고 찍은 지 얼마나?

A) 찍은 지 11년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제가 아닌 줄 알았어요 그때는 진짜 예뻤던 것 같은데 지금은 모르겠어요 그때는 촬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으니까 웃는 게 어색할 것 아니에요 그래서 아빠가 개다리 춤을 추면서 그래서 웃는 게 나왔다고 그랬어요


또랑또랑한 눈망울은 그대로지만, 어느덧 데뷔 10년을 넘긴 베테랑 아역배우입니다.

KBS 일일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와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에 출연하며 연초부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인터뷰: 정다빈]

Q) 친구들 반응?

A) 이제 중학생이 되니까 애들이 관심이 많아졌어요 [사노타]엔 다솜 언니가 나오잖아요 심지어 담요 주면서 다솜 언니 한 번만 덮어달라고 하고 또 성준 오빠 만나니까 애들이 오빠 사인 한 번만 받아달라고


또래 아이들처럼 정다빈도 스타에 열광할 나이,

실제로도 JYJ 박유천과 성준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혔는데요.


[인터뷰: 정다빈]

Q) 좋아하는 스타는?

A) 저는 7살 때부터 동방신기 박유천 오빠를 좋아해서 그리고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삼촌으로 나오셨던 이상윤 삼촌이 있어요 삼촌도 되게 좋아했고요 요즘은 [로맨스가 필요해] 촬영하니까 성준 오빠도 좋은 것 같아요 흐흐흐


[인터뷰: 정다빈]

Q) 한 명만 손꼽자면?

A) 요즘엔 보니까 성준 오빠...사진 찍고 싶었는데요 어차피 만날 기회 한 번 더 있어서 그때 찍으려고요


정다빈 역시 미래의 걸그룹 후보로 손꼽힐 정도로,

노래와 춤에 남다른 끼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다빈]

Q) 걸그룹 해보고 싶은 생각?

A) 제의가 온다면 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자신감이 없는 걸 수도 있는데 아직까진 더 연습을 해야되겠다


하지만 진짜 꿈은 연기의 달인인 김해숙과 같은 명품 연기자가 되는 것,


[인터뷰: 정다빈]

Q) 롤모델과 앞으로 꿈?

A) 저는 김해숙 선생님을 [인생을 아름다워] 때 봤는데 모든 걸 소화하시는 것 같아요 아직까진 이제 학생이니까 공부 열심히 하고 연기도 좀 더 성장해서 더 많은 걸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정다빈이 '국민 동생' 반열에 오르길 기대해봅니다.

Y-STAR 안지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