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동방신기·JYJ 제치고 中 음원 차트 점령 '폭풍 인기'

  • 8년 전
배우 박시후가 부른 중국 영화 [향기] OST '네가 오는 소리'가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소속사 측은 '박시후가 부른 '네가 오는 소리'가 8일 오전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 차트에서 다운로드 지수 1위에 올랐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박시후가 처음으로 도전한 중국 영화 [향기]와 영화 OST에 이렇게 엄청난 반응이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위해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아이돌 가수가 아닌 한국배우가 중국 음원 차트 순위에 오르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박시후에 이어 동방신기가 6위, JYJ가 8위를 나타냈는데요.

한편, 박시후의 첫 중국 영화 [향기]는 중국 포털 사이트 투표 조사에서 '가장 보고 싶은 8월 개봉 영화 1위'로 선정됐으며, 오는 15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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