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A movie "Hill of Freedom" press conference. (영화 [자유의 언덕] 문소리, '베니스 초청은 특별한 보너스')

  • 8년 전
홍상수 감독의 새 영화 [자유의 언덕]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16번째 장편작품인 [자유의 언덕]에는, 일본배우 카세 료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두 여배우 문소리와 윤여정이 출연해 화제인데요.

베테랑 배우인 윤여정도 쪽대본과 영어대사로 고생이 많았다고 합니다.


[인터뷰 : 윤여정]

홍상수 감독을 처음 만났을 때 쪽대본 주는 걸 보고 기절했어요. 왜냐하면 난 나이가 많기 때문에 다른 젊은 사람들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그게 너무 나한테는 스트레스고 카세 료 씨는 일본사람이잖아요. 그래서 나 일본말은 못해서 아니겠지. 한국말 하는 거겠지 했더니. 영어로 하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매번이 저한테는 홍상수 감독 영화는 저에게 도전입니다.


영화 [자유의 언덕]은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경쟁부문에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진출해 주목받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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