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Kim Ju-Ha win in part of the divorce suit (김주하, 이혼 소송서 일부 승소 ‥위자료 5천 만원 받는다)
  • 8년 전
김주하 MBC 기자가 이혼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8일 오후 2시 진행된 김주하와 남편 강 모씨에 대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는데요.

재판부는 '혼인 파탄의 책임이 남편 강 씨에게 있다고 판단해 남편 강 씨가 김주하에게 5천 만원의 위자료를 주라'며 '두 아이에 대한 친권 및 양육자로 김주하가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편 강 씨의 반소로 인한 이혼 및 위자료 청구는 모두 기각됐는데요.

반면, 재산 분할과 관련해서는 김주하가 남편 강 씨에게 총 13억 1,500만원을 주라고 판결했습니다.

양측이 판결문을 송달받은 뒤 14일 내에 항소하지 않으면 이혼 효력이 발생하는데요.

앞서 김주하는 지난 2013년 9월 남편 강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과 함께 양육자 지정 소송을 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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