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비, '가면 벗고 활동하니 더 좋아해요!'

  • 8년 전
신인 그룹 하트비가 신비주의를 벗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현장음: 하트비]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힐링 사운드 그룹 하트비입니다!


하트비는 지난해 12월 데뷔한 신인이지만, 이미 음원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린 적이 있는 실력파 그룹인데요.


[현장음: 진욱]

생각하지도 못하게 '혼잣말'이라는 곡이 1위도 하고 좋은 성적을 거둬서 저희로서는 팬분들에게 감사했던 일이었습니다


'심장을 울리는 발라드를 하겠다'는 뜻을 가진 이들은 팀명처럼 '밥 한 공기'라는 곡으로 대중의 심장을 울리고 있습니다.


[현장음: 별하]

70~80년대에 많이 쓰였던 전자 악기 소리 신스사운드와 현대의 풍성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조화돼서 만들어진 신스팝 발라드라는 장르의 새로운 곡입니다


하트비는 '밥 한 공기'로 활동하기 전까지 가면을 쓰고 버스킹 공연을 해왔는데요.


[현장음: 도진]

전략적인 면도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아요 발라드 그룹이다 보니까 우선 얼굴보다는 음원으로 먼저 인정받고 싶어서 음원만으로 어떤 관심을 받을 수 있나 내봤던 것 같습니다


얼굴을 공개한 후, 팬들은 더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장음: 진욱]

가면을 썼다가 벗었을 때 여성분들께서 굉장히 좋아하시면서 휴대전화를 꺼내서 찍어주시기도 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래도 나쁘지 않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탄탄한 실력을 기초로 훈훈한 외모까지 무기로 내세운 하트비!


[현장음: 찬영]

가장 하고 싶은 건 방송사에서 1위를 하는 건데 가장 현실적인 목표는 많은 대중에게 저희 하트비를 알리고 어떤 음악을 하는 친구들인지 알리는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최고의 보컬 그룹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