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Tae Im, return of sexy queen (이태임, 근황 공개.. 섹시 빅 3의 신구 대결 '관심')

  • 8년 전
[앵커]

욕설 논란에 휩싸였던 이태임 씨가, 5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섰습니다. 또 드라마 복귀 소식도 전해왔는데요. 이태임 씨의 복귀 소식과 함께 연예계 섹시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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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논란에 휩싸여 자숙의 시간을 보냈던 이태임이 5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섰습니다.

'대중문화예술인과 함께 하는 나라사랑 캠페인' 행사에 함께한 것인데요.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등장한 이태임은 이내 차분함을 되찾는 듯 했습니다.

사건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 이태임이 선택한 패션은 캠페인 티셔츠에 청바지! 평범한 옷차림이었지만 그녀의 미모는 가릴 수 없었는데요.

이날 이태임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줬습니다. 정성스레 사인한 스티커를 붙여주는가 하면, 티셔츠를 선물하는 등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같은 날, 이태임은 드라마 [유일랍미]의 여주인공을 맡았다며 복귀 소식을 알렸는데요.

드라마 제작사 측은 '이태임은 그간 보여준 캐릭터와는 상반된 모습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태임은 한 예능프로그램 촬영 중 쥬얼리 출신 예원과 욕설 논란에 휩싸여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특히 현장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연예계를 넘어 사회적 이슈로 까지 떠올랐는데요. 최근 이태임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간의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이태임은 '예원이 미웠던 적이 있었지만 예원의 자필 사과문을 보고, (예원이) 자신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는 생각에 조금 위안이 됐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선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는데 똑같이 했다 너무 부끄럽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욕설파문 이전, 이태임은 클라라-이채영 등과 함께 86년생 섹시스타로 주목받았는데요. 이태임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완벽한 에스라인은 그녀의 셀링포인트였죠.


[인터뷰:이태임]

Q) 몸매 관리는 어떻게?

A) 몸매관리는 운동 열심히 하고요 저도 원래 아무리 먹어도 안찌는 체질이었어요 22살 때까지 그런데 점점 먹으면 먹는 대로 붙더라고요 운동 같은 것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식습관 조절 같은 거 하고 물 자주 마시고..


특히 이태임이 화끈한 노출연기와 함께 선보인 영화 [황제를 위하여]의 아찔한 베드신은 화제 그 자체였습니다.


[인터뷰:이태임, [황제를 위하여] 개봉 당시]

수위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까 되게 궁금하고 그랬는데 현장에서 워낙 민기 선배님이 제가 좀 많이 떨리고 그래도 베드신 같은 경우는 그렇잖아요 그런데 잘 옆에서 편안하게 해주셔서 저는 별로 부담 없이 찍었습니다


이렇듯 섹시스타에서 배우로 발돋움 중이던 이태임의 갑작스런 욕설파문은 그녀의 행보에 걸림돌이 됐는데요.

이태임과 함께 86년생 섹시스타로 꼽히던 클라라 역시 일련의 사건으로 잠시 휴식기에 접어 든 상태입니다.

'소속사 회장의 언행에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전속계약무효소송을 제기한 클라라.

이 과정에서 소속사 회장이 클라라에게 '내가 화가 나면 너를 위해서 쓸 돈을 너를 망치는데 쓴다'고 협박한 내용이 담긴 녹취 파일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는데요.

해당 사건은 현재 재판 중이며 소속사 회장은 클라라 협박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클라라는 일명 레깅스 시구로 스타덤에 올랐죠.


[인터뷰:클라라]

Q) '시구패션'이 화제를 모았는데?

A) 건강미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많이 생각을 하고 입은 거였어요 운동화도 신어야 되고 다리도 길어 보이고 싶고.. 그래서 줄무늬를 선택했고요


이후 클라라는 건강한 몸매와 과감한 노출로 늘 화제의 중심에 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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