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설이 불거졌던 그룹 엑소의 타오가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타오는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장을 접수했는데요.

이에 대해 SM측은 '한국과 중국의 법률 전문가들과 함께 다각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력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타오의 불법적인 모든 활동들에 대해서도 법률적인 조치로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한편 타오는 지난 4월 그룹 탈퇴 의사를 밝혔으며, 이후 중국에서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독자적인 활동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