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버이날 점차 맑아져...낮 동안 포근, 일교차 유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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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인 오늘, 서울은 모처럼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쌀쌀했던 아침을 뒤로하고, 낮 동안에는 기온도 크게 오르겠는데요.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21도로, 포근함이 감돌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도 무척 크게 나니까요.

외투로 체온조절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서울 등 중부지방은 맑은 하늘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남부지방도 낮 동안 점차 구름이 걷히겠는데요.

다만 전남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겠고요.

중부지방에도 낮 한때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봄볕이 내리쬐면서, 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의 한낮 기온 21도, 광주는 22도가 예상됩니다.

내일부터는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주말과 휴일, 전국 곳곳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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