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신임 회장에 임현택 소청과의사회장…65% 득표

  • 2개월 전
의협 신임 회장에 임현택 소청과의사회장…65% 득표

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에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당선됐습니다.

의협에 따르면 임현택 당선인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치러진 회장 선거 결선 전자투표에서 유효 투표수 3만 3,084표 중 2만 1,646표, 65.43%의 특표율을 얻어 의협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함께 결선 투표 후보에 오른 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은 1만 1,438표, 34.57%에 그쳤습니다.

의대 증원에 강하게 반발하던 임 당선인이 차기 회장으로 당선되면서 대정부 투쟁 수위가 더 높아질 것이란 예측이 나옵니다.

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3년간입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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