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한미연합연습 UFS 돌입...김정은, 해군 순항미사일 발사 참관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 한미일 정상회담이 있었고 마무리가 됐죠. 그리고 오늘 우리나라와 미국은 하반기 한미연합연습'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하고 있는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해군 부대를 시찰했고요. 또 순항미사일 발사 훈련을 직접 참관했습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늘 훈련이 시작됐습니다. 을지자유의 방패, UFS연습이요. 3박 4일간 진행되는 건데 해마다 진행되는 훈련인데 이번에는 구조 다른가 봐요?

[양무진]
한미합동군사훈련이라는 것은 봄에 훈련하는 것과 또 8월에 하는 훈련으로 나눠져 있죠. 이 훈련마다 한반도의 긴장은 고조돼 왔다, 저는 그렇게 이해를 하고 있고 특히 이번 방금 앵커께서 말씀하신 대로 을지자유의방패라고 하나요. 이 훈련이 과거에 비해서 상당 부분 대규모다. 특히 야외기동 훈련이 있어서 규모뿐만 아니고 횟수도 많아졌다, 저는 그렇게 알고 있고 여기에서 훈련 내용과 관련해서 조금 짚어보면 야외기동 훈련이 있어서 과거에 전문가들이 주로 이야기하는 참수작전이라든지 또는 평양 수복이라든지.


김정은 위원장 참수작전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양무진]
그렇죠. 이런 것이 다 포함되는지 모르겠지만 만약에 이런 것이 포함된다고 한다면 북한의 맞대응 무력시위도 강화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한미연합훈련을 일단 1, 2부로 나줘서 이달 31일까지 진행되고 그중에 24일까지는 3박 4일 동안 을지연습이 실시가 되는데 이건 국민들이 참여를 하는 거죠, 을지연습?

[양무진]
크게 1부는 민관군의 훈련이라 하지만 큰 틀에서는 우리의 민방위 훈련이 동원되는 거죠, 민이 중심이 되고 관이 중심이 되는 훈련이 아닌가 보고. 2부는 군사훈련이다 이렇게 보여지고 이번에 약 7년 만에 민방위 훈련에서 좀 특징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북한의 핵무기라는 선제타격이랄까요, 또는 이런 공격이 있을 때 국민들의 행동요령이라든지 특히 핵무기를 발사했을 경우에 낙진 같은 게 있을 수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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