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크라 추가 지원…'바그너 사태' 이후 처음

  • 10개월 전
미국, 우크라 추가 지원…'바그너 사태' 이후 처음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6,500억원 규모의 무기와 군사 장비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번 지원이 우크라이나의 반격 작전을 지원하고 대공방어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원 품목에는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 시스템과 스팅어 휴대용 미사일 시스템 등이 포함됐습니다.

미국의 이번 군사 지원은 지난 24일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이 무장 반란을 일으킨 뒤 처음입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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