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오염수 시찰단장 "현장 점검 중 여러 추가 자료 요청" / YTN

  • 작년
우리 오염수 시찰단이 오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 직접 들어가 현장을 시찰을 벌였습니다.

오염수 저장 탱크와 방사성 물질을 정화하는 '알프스' 설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유국희 단장이 오늘 첫날 현지 시찰 활용 내용에 대해 후쿠시마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엽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유국희 /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장]
오늘 시찰단은 후쿠시마 원전을 방문해서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아침 10시쯤 현장에 도착했고요. 조금 직전 한 오후 7시쯤 오늘 일정은 종료가 됐습니다.

오늘 주로 저희들이 현장에서 점검을 한 시설은 다핵종제거설비, 알프스하고요.

그다음에 오염수가 알프스에서 나온 이후에 측정하고 저장하고 하는 시설이 K4 탱크군입니다. K4를 저희들이 둘러봤고요.

그리고 측정하고 이송하고 그다음에 희석하고 그리고 방류하고 이런 전체적인 과정을 컨트롤하는 장소가 있어요, 제어실인데, 이 감시제어실을 저희들이 또 현장을 가서 확인을 했습니다.

이 각각에 대해서 말씀을 간략하게 드리면 흔히 알프스라고 하는 시설은 저희가 현장에 3개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기설 알프스, 증설 알프스, 그다음에 고성능 알프스, 이렇게 3개 시설이 설치돼 있는 것을 확인했고요.

각 시설들이 그러면 어떠한 원리로, 어떠한 계통 구성으로 핵종들을 제거를 하는지, 이 부분을 저희가 중점적으로 확인했습니다. K4 탱크군은 말씀드린 대로 방류 전에 측정을 하고 하는 탱크군인데, 여기는 저희들이 중점적으로 보고자 했던 것은 균질합니다.

농도를 측정하는 부위기 때문에 얼마만큼 균질하게 그 탱크에 있는 물들을 잘 섞어서 농도가 정확하게, 제대로 나올 수 있게 되어 있느냐 하는 부분들에 저희들이 집중을 해서 봤고요.

그렇기 때문에 펌프나 이런 것들을 포함하는 순환기기 이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체크를 했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린 운전 제어실이라고 제가 표현을 했었는데 이 운전 제어실은 여러 가지의 설비들이 작동되고 있는 것에 대한 신호를 받아서 필요하면 거기에 따른 제어도 하는 그런 설비인데요.

그러니까 각종 측정하는 설비 그리고 이송 그리고 희석 설비, 방출 설비의 각 기기들이 예를 들어서 이상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또는 이상 신호가 발생했을 경우 또는 작동에 문제가 있을 ... (중략)

YTN 이승배 (sbi@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523193219912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