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어린이집 줄폐업에 보육교사 해고 속출 / YTN

  • 작년
■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3월 15일 수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첫 번째 기사 바로 보겠습니다. 저희가 저출생과 관련해서 여러 문제들을 그동안 짚어봤는데 오늘은 어린이집 줄폐업 관련 기사가 실렸네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동아일보를 보면저출생으로 인해 기존보다 원생 수가 줄어든 어린이집은운영이 어려워 규모를 줄이거나 문을 닫고 있다는 소식 전해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전국 어린이집 수는 4년 만에8,200여 곳, 21% 줄었고요. 그러면서 어린이집에서 일하던보육교사들도 일자리를 잃고 있었습니다. 같은 기간 8,700여 명 줄었다고 합니다.


기사를 보니까 하루아침에 일자리 잃은 보육교사들이 알바로 생계를 이어간다, 이런 내용도 있어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이미 어린이집을 나온 보육교사들은당장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요. 아직 어린이집에서 일하고 있는 보육교사들도 주위 상황을 보면서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앞으로인데작년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인0.78을 기록한 만큼, 앞으로 원생 수가 더 줄어들 게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한국 보육교직원 총연합회 대표는정부가 줄 잇는 해고 사태를 방관하면 안 된다고 말하고 있고요.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지금까지는 어린이집이 문을 닫으면원생들에 대한 지원에만 집중해왔다면서이제는 해고된 보육교사를 위한 지원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집에는 아이들만 있는 게 아니라 교사들도 함께 있는 거니까 당연한 조치인 것 같습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방금 전 저출생 문제와 함께 고령화 문제도 우리 사회에서는 굉장히 심각한데 요즘 이게 굉장히 많아지고 있더라고요. 파크 골프장이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파크골프, 이른바 '미니 골프'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잔디를 밟으면서주변 풍광을 즐길 수 있다는 골프의장점을 그대로 느끼면서,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한두 시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장년, 노년층 사이에 큰 인기라고 합니다. 수요가 많아지면서 파크골프장 수도크게 증가하고 있는데,2019년 226곳에서 작년 361곳까지 4년 동안 약 60% 증가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갑자...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315070950159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