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지하철 시위 재개..."尹, 0.8% 예산으로 응답" / YTN
  • 작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오늘(2일) 아침 서울지하철 4호선 삼각지 역에서 탑승 시위를 시도하려다 공사 측에 저지당했습니다.

전장연 측은 서울교통공사가 낸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한 법원 조정안을 수용하겠다고 한 뒤 시위 취지를 설명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경석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 작년에 저희는 장애인 권리 예산을 1년 내내 지하철 출근길에서 요구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권리 예산의 요구, 비장애인이면 누구나 누리는 이러한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지역에서 함께 살아갈 권리를 예산으로 보장해야 될 그 기본적인 명예 수준의 예산에서 0.8% 예산으로 윤석열 정부는 응답했습니다.]

[권달주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 우리는 진짜 윤석열 정부와 정치권에 희망을 걸었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전장연에 휴전을 요청했을 때 우리는 받았습니다. 그렇게 이제 국회 예산이 통과되고 나서 우리는 또 한번 절망을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민 여러분, 2023년도 우리는 다시 지하철 행동을 오늘 결의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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