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노조 "마사회, YTN 지분 졸속 매각 멈춰야"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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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노조가 정부가 언론을 장악하기 위해 한전KDN에 이어 마사회에도 YTN 지분을 매각하도록 겁박했다며, 마사회는 졸속 지분 매각 시도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언론노조 YTN 지부는 YTN 지분 매각을 위한 한국마사회 이사회를 앞두고 오늘(21일) 오전 경기도 과천 한국마사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사영화를 통해 언론을 장악하려는 정부의 태도는 결국, 군사정권의 언론통폐합 시도와 다르지 않다며 마사회 이사회는 오늘 YTN 지분 매각 안건을 반드시 부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지발언에 나선 홍기복 마사회 노동조합 위원장 역시 농림축산식품부의 전화 한 통에 따라 마사회가 YTN 지분 매각을 졸속 추진하고 있다며, 이사회가 거수기 노릇을 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마사회는 YTN 지분 9.52%를 보유한 4대 주주로, 오늘 오후 이사회에 YTN 지분 매각 안건을 상정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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