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자업자득

  • 작년


“직원을 위해 존재해야 할 노조가, 민노총을 위해 존재하고 있다”

포스코 노조가 최근 민노총 금속노조에서 탈퇴하기로 하면서 밝힌 입장입니다.

조합비를 수억 원 내는데 민노총 지도부는 정작 해주는 거 없이 지도부 이익만 챙긴다고요.

시민들의 불편을 볼모삼아 정치 파업한다는 여론도 커지는데, 내부마저 등을 돌리고 있는 거죠.

시대가 많이 변했죠.

노동자들이 민노총에 등을 돌리는 이유, 진정 노동자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귀를 막고 있었던 게 아닐까요.

마침표 찍겠습니다.



뉴스에이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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