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지난해 소상공인 영업이익 43.1% 급감

  • 2년 전
코로나에 지난해 소상공인 영업이익 43.1% 급감

코로나19 충격으로 지난해 소상공인이 거둔 영업이익이 재작년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상공인이 경영하는 사업체 1곳당 매출은 평균 2억2,400만 원으로 재작년보다 4.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평균 1,900만 원으로 43.1% 급감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예술·스포츠·여가업에서 영업이익이 85.2% 감소하며 코로나19 충격이 가장 컸고, 교육서비스업과 숙박·음식점업이 뒤를 이었습니다.

소상공인 사업체 종사자 수도 557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13.5%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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