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결혼해 줄래?" 오페라 공연 후 '깜짝 청혼'

미국의 한 오페라 공연장에서 무대가 끝난후 또 다른 깜짝 퍼포먼스가 벌어져 관객의 박수가 쏟아졌는데요.

마지막 키워드는 ""결혼해 주오" 오페라처럼 '깜짝 청혼'"입니다.

미국 샌프란스코의 한 공연장, 뮤지컬 '토스카'의 피날레 무대가 끝이나자 출연진들이 관객에게 인사를 하는데요.

이때 한 남자 가수가 여주인공 토스카 역을 맡은 여가수에게 무릎을 꿇으며 반지를 꺼내 보입니다.

눈물을 보이며 감격한 표정으로 흔쾌히 청혼을 받아들인 여가수!

3년 간 교재해온 한 두 배우가 가족이 보는 앞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 갈채로 두 사람을 축복하는데요.

오페라 토스카에서 등장인물들은 비극적인 결말을 맞지만 현실세계의 이 커플은 행복한 결말을 맞았습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